아이가 없었을 때는 1년 동안 100권의 책을 읽을 정도 종이책을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워킹맘으로써 1권의 책도 완독하기 힘들어 밀리의 서재로 갈아탔고 꾸준히 이용해 본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밀리의 서재만의 차별점도 있지만, 단점도 분명하게 존재합니다. 밀리의 서재를 구독할까 고민하고 계시다면 밀리의 서재 단점과 없는 책 무엇인지, 나한테 딱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꼼꼼하게 살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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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차별점
밀리의 서재는 한국의 대표 전자책 플랫폼으로 우뚝 섰습니다. 유명한 연예인이 광고에 등장하고 오디오북과 챗북은 독서 시간이 부족한 사람에게 매우 효율적 입니다. 밀리의 서재는 다양한 가격할인을 제공하니 관심있으신 분은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밀리의 서재만의 차별점에 대해 소개합니다.
1. 밑줄이나 메모 기능
책이 손상되는 것을 싫어해서 밑줄을 치거나 메모를 하지 않고 깨끗이 보는 편입니다. 하지만, 밀리의 서재는 형관펜을 칠 수 있고 메모 기능까지 더하며 자유롭게 썼다 지웠다 할 수 있으니 더 편하게 줄을 긋고 메모를 남기고 있습니다.
책을 다 읽은 후 표시된 부분만 쓱쓱 넘기며 다시 읽으니 기억도 오래 남는 효과가 있습니다.
2. 독서의 편리함
전자책의 최고의 장점은 독서의 편리함이 아닐까요? 핸드폰을 놓고 다니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짜투리시간을 이용하여 독서를 할 수 있습니다. 독서하기 힘든 환경이라면 오디오북도 가능하니 더욱 좋습니다.
3. 가격 저렴
밀리의 서재는 1달에 9,900원에 이용 가능 합니다. 특히, 1년 구독권을 구매한다면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한경신문과 밀리의 서재를 함께 구독하면 최대 80%의 할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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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독서 관리 용이
밀리의 서재는 집중모드가 있어 시간이나 페이지를 정하여 집중하여 읽을 수 있습니다. 집중모드가 완료되면 알람을 통해 알려줍니다.
독서루틴 알람이 있어 독서시간을 알려주며, 읽고 있는 책을 내 서재에 정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만의 챌린지 만들기가 가능하여 독서의 흥미를 더욱 높혀 줍니다.
이처럼 밀리의 서재는 독서를 편리하게 해주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5. 밀리의 서재 책 목록 다양성
밀리의 서재는 자기계발, 소설, 인문학, 트렌드, 인터넷 소설까지 다양한 장르의 책을 접할 수 있습니다. 책을 구매해서 읽다 보면 한가지 분야를 편식하기 쉬운데 밀리의 서재는 접근성이 좋아 다양한 책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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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단점
전자책은 눈의 피로와 SNS, 쇼핑몰의 알람 등으로 인해 장기간 독서가 어려운건 사실입니다. 이밖에도 밀리의 서재 만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혹시, 윌라 오디오북도 관심 있으신가요? 윌라는 다운로드 하여 데이터를 절약하며 인터넷이 안되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오디오북 제한적
저는 주로 오디오북을 출퇴근 운전길에, 집안일을 하면서 듣고 있습니다. 8~9월 완독한 책은 모두 오디오북일 정도로 애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밀리의 서재는 오디오북을 제공하지만 모든 책을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읽고 싶은 책이 오디오북으로 없을 때는 참으로 아쉽습니다.
저처럼 오디오북을 주로 듣는다면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이 오디오북을 지원하지는 한번 알아보신 후 구독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2. 도서 베스트 순위 다름
밀리의 서재 베스트 목록은 인기도서중 완독 가능성이 높은 도서 순위로 나열됩니다. 따라서 다른 서점의 베스트 순위와는 다른점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서점베스트가 궁금하시다면 밀리의 서재 ‘지금! 서점 베스트’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3. 오디오북과 전자책 동시 재생 어려움
오디오북을 읽다가 메모를 하기 위해 전자책을 여는 경우 동시에 재생 할 수가 없습니다. 각각 다운로드 후 번갈아 재생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워 메모를 포기하게 됩니다.
4. 전문서적 부족
밀리의 서재는 다양한 장르의 책이 있는 것은 분명하나 전문도서의 책은 부족합니다. 베스트셀러나 스테디셀러를 기본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나의 관심분야가 확실하다면 책이 부족하다고 느끼실 겁니다.
그럼 밀리의 서재 없는 책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밀리의 서재 없는 책
밀리의 서재 단점에도 언급 했듯이 전문서적은 부족합니다. 밀리의 서재를 구독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독서를 취미로 읽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베스트셀러 위주이며 소설 분야가 많았습니다.
저는 코로나 19의 확산에 한동안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에 푹 빠진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곰팡이를 검색한 결과 2권만 있으며 세균 13권, 바이러스는 76권이 있었으나 주로 아이들 도서 위주였습니다. IT나 마케팅, 의학 분야도 적은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처럼 나의 관심분야가 확실하며, 한 분야에 깊게 파시는 분은 밀리의 서재 만으로는 책이 부족하다고 느끼실 겁니다. 밀리의 서재가 전문성까지 충족하기는 어렵게 때문에 도서관과 병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밀리의 서재에 없는 책도 있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접근성이 좋은 것이 큰 장점으로 다가와 저는 1년 동안 꾸준히 이용하고 있습니다.
‘난 전문분야보다 소설이나 베스트셀러를 좋아한다’ 라고 느끼신다면 밀리의 서재를 추천합니다. 1개월간 무료 체험 후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이 있는지 확인해 보신 후 구독해보셔도 늦지 않기 때문이지요.
전 밀리의 서재 단점이 있음에도 충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구독을 결정하셨다면 밀리의 서재 싸게 보는법도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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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밀리의 서재 단점과 차별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밀리의 서재는 모든 책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문서적이 부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가장 잘한 일 중 하나는 밀리의 서재를 구독하고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통해 많은 책을 읽게 된 것입니다. 이동시간, 카페, 화장실 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독서가 가능하니 독서량이 2배 정도 늘었습니다.
밀리의 서재는 1개월간 무료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무료 구독을 통해 자신에 맞는 서비스인지 파악해보시는 걸 추천드리며, 많은 독서로 뇌의 자극과 마음의 양식 쌓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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